【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신일선 광주자살예방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가 지원된다는 소식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7월부터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안'의 지원방안인데요.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감소한 시간에 쓸 근로자를 채용하면, 대기업은 월 40만 원을, 중소기업은 월 8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기업들에게 근로시간 단축안 시행을 위한 메뉴얼과 컨설팅도 지원될 방침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가 내년부터 없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두 항공사는 2008년 약관을 바꿔 항공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정했는데요.
하지만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은 전체 가운데 10%로 제한되어 있고, 예약 시기는 한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마일리지 사용처가 적고, 소멸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재직 중인 교사가 광주· 전남에서 69명에 달한다는 기삽니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재직 중인 교사는 전국 182명이었는데요.
이 가운데 광주·전남의 비율이 69명으로 전체 가운데 37%를 차지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은 경징계에 그치고, 정직 처분을 받아도 복직되는 경우가 많다며,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에서 한 해 평균 천여 건의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모두 5천여 건으로, 한 해 평균 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천8백여 건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주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였는데요.
특히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차량 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전남일봅니다.
구례에서 대한민국 야생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이 개강한다는 기삽니다.
교육은 오는 7월 14일까지 격주로 10회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월요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진 이번 교육에는, 야생화의 전반적인 이해와 재배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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