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 주장

    작성 : 2024-03-09 13:11:04
    ▲취재진 질문 듣는 이재명 대표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총선 국면에서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끊이질 않는 민주당 내 공천 논란에 쏠린 국민 시선을 국민의힘을 향해 돌리려던 이 대표가 거듭된 허위 사실을 내뱉으며 3중 고발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 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를 조선 정조대왕에게 견주고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치켜세우는 달콤한 말의 향연이 난무하는 친명 인사만 주위에 있으니 현실을 직시하기 어려운 듯 보인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이 대표가 극단적 갈라치기로 국민을 비하하고 있다. 그 표현도 참 저급하다"라고 논평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에 투표했다는 비하의 의미로 쓰이는 '2찍'이라는 말이 (이 대표가) 시민과 인사를 나누던 중에 스스럼없이 나왔다"라며 "이 대표가 국민을 대하는 인식을 모두 보여준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편이 아니라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우리 정치를 다시 분열과 구태로 몰아갈 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진영 논리의 폐해와 갈라치기 등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를 바꾸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민주당 #논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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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김성규 2024-03-09 18:10:11
      깐족이한테 얘기하고 싶은데 끌려갈까봐 못하고 남의 당 빌려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지?
    • 이영기
      이영기 2024-03-09 17:55:06
      남말하고 있네.
    • 김창수
      김창수 2024-03-09 16:15:08
      정신빠진 **들.
      지금 누구얘기하고 있는거냐?
      한 깐족이 얘기하나?
    • 김승원
      김승원 2024-03-09 13:50:28
      한동훈 쫄싹거리는 입보다 가벼울까?
      말끝마다. 자기 정체성은 없고 소직 이재명 비방 하는데 쫄싹ㅐ리는 그 입 휴대폰 비번이나 풀고 법치를 이야기하던지 코메디언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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