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광주 지역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22일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의 지지모임인 '호남백년살림민심센터'는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김 전 부시장이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천 전 장관의 정책을 가장 잘 계승할 후보이며, 호남의 40대 뉴DJ 정치인으로 키워야 할 사람에 가장 부합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김 전 부시장이 광주 시정을 이끌며 주요 현안들을 성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했던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같은 날 박혜자 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예비후보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에 동의할 수 없지만 광주 정치와 미래 발전을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불출마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와 행정,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검증된 능력을 갖춰 정권교체를 이루고 광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는다"며 이번 총선에 나선 박 전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4월총선 #김광진 #박혜자 #지지선언 #경선 #더불어민주당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21:58
극단 선택 20대 경찰관 가해자들에 '직권 경고' 처분만
2024-11-25 21:35
소송지휘권 멋대로..고압 법관 여전
2024-11-25 20:19
때마침 본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 피해 막은 베테랑 소방관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