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경제, 인사, 양극화, 김건희 여사, 도어스테핑의 앞 글자를 딴 '경인양김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어른이 키 안 크는 것처럼 대통령이 금방 변하겠나. 사람 안 변한다"면서도 "일단 원인을 알면 처방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 소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졌던 원인은 '경인양김도'"라며 "이 부담을 줄이면 된다. 파격적으로 못할 것 같으면 일단 인사와 관련된 부분은 최소한 줄이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치적 대결 구도도 좀 줄이고, 김건희 여사도 안 나타나니까 지지율이 반등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가능하다"며 "도어스테핑도 잘하지 못할 거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은) 경제와 관련된 것으로 일단 최대한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