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낸 혐의로 수도권 지청 소속 A 검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 검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검사는 사고 전날 밤 야근을 한 뒤, 지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징계법에 따라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한 검사는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 중 처분을 받습니다.
#사건사고 #검사 #교통사고 #음주운전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