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새벽 1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등과 가로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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