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사 2년 더 교육해 의사면허..의료공백 해소"
한의사들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한의사들에 2년 교육을 추가하고 의사 면허를 부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윤성찬 한의협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분야 의사 수급난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한의사를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현재 의사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대생 수업 거부와 전공의 파업 등으로 내년 배출될 의사 수가 대폭 감소해 의사 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2025년 의대 정원을 늘려도 6~14년 뒤에야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의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