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버스 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6시 15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종점에서 버스 운전석에 앉아있던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머리와 얼굴 등을 맞은 버스 기사는 한쪽 고막이 터지는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취 상태로 버스에 탄 A씨는 버스 노선 번호와 종착지 등을 알리는 LED 등이 꺼져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01 22:35
기업 인수합병 정보 흘려 200억 챙긴 50대 검찰 구속
2024-11-01 22:17
제약회사 불법 리베이트 챙긴 대학병원 전공의들 검찰 송치
2024-11-01 21:28
지자체·공공기관도 전기차 화재에 '무방비'
2024-11-01 20:08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공금 횡령 혐의로 경찰 내사
2024-11-01 17:56
'초등생 참변' 재활용품 수거업체 처벌 어려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