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광주시의 4월 기준 학령인구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1만 9,731명에서 19만 206명으로 2만 9,525명이 줄어 13.4%나 급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불과 5년 만에 광주시 3년 2개월 동안 출생아수를 모두 합한 수에 해당하는 학생이 사라졌다"며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무서운 현실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연도별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점차 줄이고, 적정 교원 수 배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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