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배관파손 사고로 유독가스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은 철거작업을 하던 탱크 배관이 7cm 가량 절단되며 유독가스가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철거작업 인원 8명과 굴삭기 2대가 상주해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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