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또다시 여수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두 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어제(26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남면 횡간도 해안가와 오후 2시쯤 돌산면 진모마을 해안가에서 죽어있는 상괭이 2구를 정화작업을 하던 해양환경구조단이 발견해 지자체에 인계했습니다.
지난 24일에 이어 나흘 만에 또다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건데, 올해 들어서만 여수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31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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