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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자 전라남도가 산불예방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 들어 16건의 산불이 발생해 41ha가 불탔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건)보다 2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늘(3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발표해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 자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절대 삼가 △입산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1월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앞당겨 운영하면서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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