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양식장에서 관리선을 타고 있다 실종된 작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2일 오후 여수시 화정면 대여자도 남서쪽 약 3km 해상에서 9톤 양식장 관리선 A호 선장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닷새째 수색하고 있지만, 선장과 신고자 모두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 구조선 등 25척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군부대를 동원해 해안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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