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사건 이후 2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행정기관과 시민단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열고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서, 환경감시센터 설치 등 9개 합의안을 최종 확정 지었습니다.
그동안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환경조사 용역추진에 이의를 제기하고 합의안 수용을 거부하면서 지금까지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다가 합의안 일부가 수정되면서 이번에 최종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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