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여수산단 대기업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내고, 프로판 가스탱크 내부에 흡착돼 있던 다량의 유해물질이 샌딩작업 과정에서 60대 노동자에게 흡입돼 사망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또 업체 측이 작업 때 탱크 내 산소농도를 수시로 측정했는지, 유해물질 잔존량을 사전에 조사했는지 등도 정확히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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