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범국민위원회가 10일 서울에서 창립행사를 갖습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역사바로세우기 범국민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각 지역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범국민위원회는 오는 14일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과 1차 법 개정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법 시행 전 유족들의 건의사항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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