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파에 보성 녹차밭 152ha(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성군은 1월 저온 현상으로 녹차 잎과 가지가 말라죽는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보성지역 차 재배면적 755ha(헥타르) 가운데 152ha(헥타르)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월 한파 피해를 입은 배추와 고추 등 2,200ha(헥타르)에 대해 이달 중 지원금을 지급하고, 녹차와 유자, 마늘 등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품목에 대해서는 다음 달 복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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