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재소자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보건당국 등이 치료 지침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광주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는 모두 8명으로 모두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로 분류돼 교도소 내부 별도 시설에 격리돼 교정 당국 자체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법무부 등 관계기관은 음압격리병실로 이송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수용자 관리 주체와 경비 업무 투입 인원과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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