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순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유동인구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통신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유동인구는 96만 명으로 전주 99만 명보다 3% 감소하는 데 그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방역단계 조정이 반복되면서 피로감이 쌓여 시민들이 평상시대로 생활하는 걸로 보인다며 이번 주가 방역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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