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성착취 불법 영상물 제작 유포 사범에 대한 대응 강화에 나선 가운데 광주에서만 이달 5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PC방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탈의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36살 A씨를 구속 기소하는 등 이달에만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한 사범 5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경우도 직접 구속해 수사 중이라며 대검찰청 사건 처리 기준 강화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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