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달부터 AI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

    작성 : 2019-10-16 15:29:06

    전라남도가 겨울 불청객인 AI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거점 소독시설과 농장초소 등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달말부터 시작되는 철새 도래시기에 대비해 철새도래지 10곳에 대한 상시 소독을 비롯해 종오리 농장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육제한도 지난해보다 22곳 늘려 사전 차단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지난해 1월 10일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191건이 발생해 1천 500억이 넘는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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