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낭만포차,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영업

    작성 : 2019-10-01 15:11:11

    여수의 관광명소인 낭만포차가 장소를 이전해 영업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종화동 해양공원에 터를 잡고 있던 낭만포차 17대를 인근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영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낭만포차는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됐지만 교통체증과 소음,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해지면서 그동안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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