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가뭄 대책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저수지 준설 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8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저수율이 30%에 못 미치고 한 달 안에 준공이 가능한 13개 시군 61개 저수지를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뭄과 관련해 예비비와 용수 개발 사업비 등 모두 1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이달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전남지역 벼 계획 면적의 1.4%인 2천백ha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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