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 교류 재개를 바라는 통일쌀 모내기 행사가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6.15 공동위원회 전남본부는 오늘 오전 영암군 덕지면에서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갖고 대북 쌀 지원이 중단된 이명박 정부 이후 쌀값이 30년 전 가격으로 폭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북 쌀 교류는 화해와 협력 기운을 높이고 남측의 쌀 재고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라며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통해 통일 열기를 확산시켜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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