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이 개방됐지만 죽산보에는
올 여름 첫 녹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죽산보에
올해 첫 수질예보제 녹조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2.5m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보를 개방하는
현행방식 대신 보를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보 개방에 따른
상류 물 유입으로 녹조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이라며 주 2회 수질 측정을 통해
녹조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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