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광주시 신가동의 한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업주 58살 김 모 씨의 명품가방 등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4월에도 광주시 수완동의 한 병원 보호자대기실에서 수술비 75만 원이 든 33살 유 모 씨의 손가방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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