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암뜰 염해 4년 만에 대책 마련

    작성 : 2017-02-14 18:29:15

    광양시 진상면 청암뜰의 바닷물 역류 피해 민원이 4년 만에 해결 국면을 맞았습니다.

    전라남도, 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선 광양시는 바닷물 침투와 역류를 막기 위해 차수벽과 저류지를 설치하고, 수어댐 방류량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채소 농가가 밀집한 광양 청암뜰에서는 2013년부터 바닷물이 역류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집단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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