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많은 신안군의 신설 경찰서 위치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안경찰서 신설 목적이 섬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와 치안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인 만큼 직원들의 근무 여건보다는 주민 편의적 측면을 가장 우선시해 올해 안으로 부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오는 2020년까지 196억 원이 투입돼 신설될 예정인데, 아직 근무 인원과 직제, 위치 등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