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를 받고 있는 업자와 술자리를 하고 지명수배자를 경찰서에서 놓치는 등 광주 경찰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8월 30억원 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의약품 도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사 담당 형사와 지휘 계통에 있는 총경급 간부가 해당 업자와 술자리를 가지고 사건을 내사종결 처리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0대 지명수배자를 붙잡아 경찰서로 호송한 뒤 관리 소홀로 놓치고 보고도 5시간동안 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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