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사업 담당 시 공무원과 수십 차례 통화"

    작성 : 2017-01-19 18:12:34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이 관급공사 발주 담당 공무원과 수십 차례 통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광주시 공무원 5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김용구 전 자문관과 광주시 현안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5년9월부터 1년동안 많게는 27번까지 통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통화 내용은 대부분 사업 현안 추진을 점검하거나 자문하는 내용이었고, 업체 선정과 관련해 특별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