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상대 62억 주식투자 사기 일당 검거

    작성 : 2017-01-18 15:55:06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의 주식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서울의 한 대학에서 주식투자동아리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대학생 430여 명에게 62억 원의 주식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각종 주식투자대회에서 입상한 것처럼 속여 SNS를 통해 자신들을 홍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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