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마작 도박판을 벌인 중국인 일당 9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마트 내 휴식공간에서 5백여만 원을 걸고 마작 도박을 한 혐의로 중국 이주여성 50살 김 모 씨 등 중국인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검거된 9명 중 3명은 수년 전 관광비자로 입국해 비자가 만료된 불법체류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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