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범에게 16년 만에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2001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고생을 나주 드들강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김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 간 위치추적장치 부착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도 김 씨의 유죄를 인정할 수 있는데, 증거를 인멸하는 것도 모자라 일부 조작까지 했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랭킹뉴스
2025-06-20 07:28
"봐줬더니 또?"..마약 상습 투약·유통한 20대, 결국 실형
2025-06-19 22:41
"약초 캐려고"..군부대 철조망 훼손하고 무단 침입한 60대 붙잡혀
2025-06-19 21:19
"축구화로 발길질..학교는 방치, 학폭위는 화해 강요"
2025-06-19 20:22
서울 중학교서 수돗물 마신 학생들 복통 호소..역학조사
2025-06-19 17:46
尹, 3차 출석 요구도 '불응'..경찰 "특검과 체포영장 신청 협의 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