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 체불임금 전년보다 23% 증가

    작성 : 2017-01-09 17:32:27

    지난해 전남동부권 사업체의 체불임금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방고용노동청이 체불임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남동부권 체불액은 1,500여개 사업장에서 모두 170억 원으로 2015년 140억원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근로자 수는 4,400여명으로, 1인당 체불액은 평균 39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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