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방화, 10대 지적장애인 아르바이트생 입건

    작성 : 2016-12-30 16:06:51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 불을 지른 10대 지적장애인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급 지적장애인 19살 박 모 군이 어제 오전 7시 반쯤 광주시 일곡동의 한 사무용품 판매점 화장실 입구에서 종이상자를 쌓은 후 불을 질러 건물 내부 2백 제곱미터와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부터 해당 가게에서 일을 해오던 박군이 싫증을 느껴 불을 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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