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 치러지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외 도시와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들어갔고 다음 주에는 박람회 홍보와 붐 조성에 나설 조직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있는 메릴랜드주는
대표적인 의료 도시로 꼽힙니다.
메릴랜드의과대학의 전통의학센터는 통합의학의 연구와 임상을 병행하는 전문기관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중국 절강성과 저장성의 대학병원도 정통의학과 서양 의학을 접목한 통증치료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이같이 통합의학을 선도하고 있는 해외 의료기관들이 내년 장흥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합니다.
▶ 인터뷰 : 케빈 첸 / 미국 메릴랜드대학 통합의학센터
- "앞으로 세계의 의학 방향이 통합의학이 미래의 의학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에 와서 많은 통합의학을 배워 갔으면 합니다. "
장흥군은 내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해외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통합의학의 선진국인 중국과 미국, 유럽의 의료기관 참여를 끌어내 국제행사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목푭니다.
오늘까지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도 세계 각국의 통합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박람회 개최의 의미를 부각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장흥이 통합의학의 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 / 장흥군수
-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국제행사 규모로 성공시키고 이것을 통해서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서"
장흥군은 다음 주 조직위원회 출범에 이어
국내외 의료*교육기관의 참여 확대 등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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