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무마시켜준다거나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브로커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부정부패 특별수사팀은 지난 2012년 보험 사기 사건 피의자 김 모 씨에게 사건을 무마시켜주는 대가로 천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사건이나 취업 청탁을 대가로 18명에게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브로커 47살 서 모 씨 등 7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브로커 중 일부는 경찰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속였으며 청탁이 실제 로비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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