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가장이 홧김에 집에 방화...일가족 3명 화상

    작성 : 2015-09-28 08:30:50

    명절에 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 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주택에서
    55살 최 모 씨가 거실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자 가족들이 곧바로 껐지만,
    최씨와 아내, 딸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술에 취해
    가족들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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