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광주 전남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광군 대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영광IC 부근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충돌해 운전자 44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후 3시쯤에는 목포 톨게이트 앞에서 차량 3대가 부딪히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쯤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64살 장 모 씨가 1시간 동안 갇혀있다 구조됐습니다.
어젯 밤 10시 10분 쯤에는 화순군 다지리의 한 축사에서 가정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51살 남성이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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