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문병란 전 조선대 교수 타계

    작성 : 2015-09-25 17:30:50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시인 가운데 한 명인 문병란 전 조선대 교수가 80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가수 김원중의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 전 교수는 지난 1962년 김현승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벼들의 속삭임' 등 민중문학을 선보이고,민주화운동에도 헌신했습니다.

    장례는 오는 29일 오전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