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피해 확산...물고기 216만 마리 폐사

    작성 : 2015-09-12 20:50:50

    적조 경보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물고기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적조 경보가 발효돼 있는 완도에서
    물고기 39만 마리가 추가로 폐사하면서
    지금까지 여수와 완도, 고흥의 양식장
    41곳에서 광어와 넙치 등 물고기 219만 6천 마리가 폐사해 재산피해가
    19억 2천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이 인력 4백여 명과
    선박 5백여 척을 동원해 황토 살포 등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적조 밀도가
    줄지 않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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