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광양시 광양읍에서
벌초를 하던 54살 최 모 씨가
땅벌에 쏘이며 구토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앞서 오전 8시 반쯤에도
순천시 해룡면에서 벌초를 하던
68살 양 모 씨가 벌에 쏘였습니다.
한편, 오늘 낮 12시쯤에는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주차장 인근에서
하이킹을 온 목포의 초등학생 스카우트단원들과
인솔자 등 15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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