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산림 수십 헥타르가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남에 산불감시원은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빅민수 의원에 따르면 전남은 올해 7월까지 4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1헥타르를 태우는 등 산불 발생 빈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지만, 산불감시원은 산불 빈도가 낮은 경남의 7분의 1 수준이 32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지난 7월까지 산불이 5건 발생했던 광주는 산불감시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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