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이별 비관 30대 여성 투신

    작성 : 2015-09-05 20:50:50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비관하던
    3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34살 김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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