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흉기범죄 사건이 잇따라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살 장 씨가 자신의 아내인 43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동거남인 유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김 씨가 숨지고 유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장 씨도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해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에는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3살 아래 동생을 흉기로 찌른 19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