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황룡강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작성 : 2015-09-02 17:30:50

    광주 황룡강에서 4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광주시 도산동 장록교 아래 황룡강에서 45살 홍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아 미귀가 신고상태였는데, 경찰은 홍 씨가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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