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계란' 제과점 납품, 무더기 입건

    작성 : 2015-09-02 17:30:50

    깨지거나 금이 간 불량 계란을 시중에 유통시킨 업자들과 이를 사들여 빵이나 음식을 만든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양계장 대표와 유통업자, 제과점 대표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지난 3년여 동안 유통시킨 불량 계란은 6만 7천여 개로 동네 빵집이나 중국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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