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과 다툰 뒤 홧김에 8개월 딸 버린 10대

    작성 : 2015-08-31 17:30:50

    동거하는 남자와 다툰 것에 화가 나 8개월 된 딸을 버린 1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20분쯤 광주시 금남로 5가 지하철역에서 8개월된 자신의 딸을 버린 혐의로 1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동거남인 23살 최 모 씨가 다른 여자와 연락한다는 이유로 다툰 뒤 홧김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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