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나진,선봉지구 동포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북측이 동의한다면, 우리 전남도민은 나진·선봉 지역 수해로 현지 동포, 특히 산모와 유아들이 겪고 있을 고통을 나누는 마음으로 미역과 쌀 등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 당국이 정식회담을 하기 전에라도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말고 나진·선봉 지역 수해복구 방안을 하루라도 빨리 협의하고 실행하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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