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낮은 층만을 골라 50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 광주시 풍암동의 한 아파트 1층의 문이 잠기지 않은 발코니 창문을 열고 침입해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51차례에 걸쳐 아파트 저층만을 골라 4천 백만 원 상당을 털어온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습 절도 혐의로 복역했던 이 씨는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출소한지 일주일 만에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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